그건 바로 솔루션입니다 솔루션

고등학생 때 까지만 해도 답지를 걱정하면서 문제를 푼 적이 없습니다

왜냐면 문제집을 사면 답이 나와있는 것이 당연한 순리였으니까요

그런데 대학생이 되고서부터 그 상식은 상식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돈내고 책을 샀는데 답지가 없다?

배포하고 있는 답지는 풀이는 없고 달랑 '짝수 번호'문제의 답지

어떤 경우는 책의 저자가 답지를 따로 만들어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배우려는 대학생들의 간절함은 포스팅 인기도로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네이버에는 솔루션을 공유하는 카페도 있고 말입니다

간절함을 이용해서 장사하는 쓰레기들은 전세계 어디에나 있구나... 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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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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