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신난다 아이팟에 넣어야지 하하하하하

Posted by N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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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키엔딩에선 옥상에서 폰을 주웠을때,


2회차에서 아오이가 알려준 전화번호를 사용해


아오이에게 전화를 하면 주인공을 응원하는 한 마디를 남기고 전화를 끊는 이벤트가 있는데요


아오이엔딩의 경우 어떤 번호인지 모르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본 정보로 드디어 알았습니다.




이게 뭘까요?


바로 아오이 엔딩 이후에 나오는 메인화면 오프닝 초반에 잠깐 출현하는 번호입니다.


999 5611 6886


...?! 뭐야 이게 번호를 왜 이런 곳에 숨겨?


하여튼 발견했으니 전화를 해야겠죠...


전화를 하면 무려 신님께서 받아줍니다.






"아오이, 동기완료"


"그러나, 그녀에게 발생한 감정의 완전 동기는 실패"

"완전 동기..?"


"완전한 버그, 그녀의 감정은 단독으로 존재함. 고로... [너]와 [그녀]는 다른 세계에서 재회가능을 추측

만약 주최자(플레이어)가 그것을 희망한다면..."


"그것 뿐, 전화는 중단되었다

지금껀 대체 누구였을까?

완전 동기같은 뜻을 알수 없는 말을 했지만..."







예~ 전화를 하면 이런 복선을 깔아주는 거였군요 !


아오이엔딩 뒤쪽에 신이치가 이것을 유추해내는 장면이 있는데


뜬금이 없다... 생각했는데 이런게 숨어있었군요.


이걸로 아마 게임 내의 모든 공략은 마쳤다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N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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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と彼女と彼女の恋。


당신과 (키미토)

그녀와 (카노죠토)

그녀의 (카노죠노)

사랑    (코이)


인데 여기서 키미를 "당신"이 아니고 "너"라고 번역하는게 아무래도 맞는 표현인것 같네요.


게임 엔딩을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마지막엔 결국 히로인 두 명다 신이치(주인공)가 아니고


어떻게 보면 신이치를 조종하는 플레이어를 좋아하는 상황이라...


미유키는 완전히 그렇게 말을 해버렸고


아오이도 플레이어의 존재는 알고있을테니...


그러니까 진짜 게임의 제목은


" 너와 그녀와 그녀의 사랑 "


이 맞는 표현...


이야... 게임 제목이 이런거였구나...


깨닫고 난 뒤의 내 반응

이런 느낌을 받았다고나 할까요


역시나 심오한 게임이었군요.

Posted by N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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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 포스팅 좀 했다고


방문자가 2자리 수 그것도 20대였는데


갑자기 200~300대로 늘어나다니...


역시 이슈는 붙잡으면 방문자수가 많아지는구나...


라고 새삼 느끼는 오늘...



어쩌다 발견한 뉴스기사.. C84에서 미니앨범을 판다고 공지가 떳다.

OST 구한다고 발견한 뉴스기사.


다음 달 열릴 코미케 84회에서 CD가 나오는 모양...


내용물은 아마도 게임 내 BGM하고 OST정도?


어디서 듣기론 숨겨진 엔딩을 담아놨다고 하는데 진위는 불명... (엔하 위키)


페이지 번역해서 읽어보니 숨겨진 엔딩은 아니고 아마 발표가 안된 엔딩곡인듯...(물론 다른 결말의 내용이었겠지만)


통상판보다 20일 가량 빨리 나오고 (통상판은 8월 28일 발매)


내용물도 조금 틀리다고 생각하는데


만약 숨겨진 엔딩이 있다면 정말 보고 싶기도 하고 노래도 참 좋아서 갖고는 싶은데


가격은 둘 째치고 (통상판은 1800엔 쯤이니... 비싸도 2배 이상 갈것 같진 않고..)


가장 큰 문제는


저걸 사러 갈 방법이 없음.


코미케는 구매대행이 없잖아... 크윽

Posted by N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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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하는 장면까지 전부 똑같습니다.




"이런, 나를... 사랑해줄거야?"

"같이 돌아가자"

"뒤를 돌아보니, 그녀는 없었다

그녀가 누구였는지"


"이젠 그것 조차도 알 수가 없다"

"형용할 수 없는 외로움이 닥친다

곧바로 그것 마저 잊어버릴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내가 선택한 결말

나에게 딱 맞는 벌이다."


"올바른 일을 해요"


"지면에 떨어진 스마트폰을 미유키가 확인한다. 세계를 롤백하기 위해 발신버튼에 손을 댄다."


"이번에는 제대로 나에게 키스를 해줘"

"그래, 이번엔 제대로 영원의 맹세를 했으니까"


"응"


"가슴에 가득찬 희망과 넘쳐나올 정도의 사랑과 사라지고만 외로움을 가슴에 우리들은, 발신했다"



게임이 꺼졌다 켜지고 또...

이 다음장면에서도 스마트폰이 떨어져있습니다.

여기서 아오이의 핸드폰 번호 ( 999 0523 0523 )을 입력하면...


"조금 전까지 있었음이 틀림없는 스마트폰... 그것이 어느새인가 사라졌다"

아오이때와는 틀리게 미유키가 나타나고 뭘 하고 있었냐는 질문에


"아 스마트폰이..."라고 대답하지만


이미 손에는 스마트폰이 사라져 있었습니다.


"떨어트렸나...?"


그래서 찾아보지만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핸드폰이 울리기 시작합니다.


"포켓에 손을 넣어, 핸드폰을 꺼내자.."

메일이 왔습니다.


스팸메일인가... 하고 생각하지만 사진이 있어서 보게 되는데


"얼레...?"

그렇습니다... 바로 그 사진... 이게 전송이 된겁니다.


"왼쪽은 누구지?"


"모르겠어..."


"행복해 보이네"

"왜 그래?"


"아, 아무것도아닌데.. 아닌데... 어쩐지 아주... 아주... 그리운 느낌이 들고...

전에는 신이치와 이런 식으로 "자연스럽게 웃을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미유키"


"미안... 미안해요 신이치...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슬픈것도 아닌데 갑자기 눈물이..."


"슬픈 눈물이 아니야'


"신이치와 같이 웃어서... 행복한 눈물... 그렇죠?"




그 뒤로 주인공이 미유키가 진정할 때 까지 기다립니다..


그리고...

"긴장에 떨리는 눈동자로, 미유키는 나를 응시한다"

"크게 한숨을 돌리고, 내디딜것인가 내딛지 않을것인가... 

계속해서 헤메던 나를 밀어준것. 신님에게 운명같은것에 감사하면서..."


"부탁드립니다 !"

"저와 사귀어 주세요 !"

"조용히 고개를 숙여... 대답이 없네?... 미유키??"


"미유키는 역시 울고있었다"

"기쁨이 흘러 넘치고 있다, 어쩐지 매우 눈부신 웃는 얼굴이다"


"왠지 엄청 돌아서 온것 같지만, 계속 이렇게 근처에 있었는데..."


"말해 버리면 간단한 일, 말만 앞서서 도망치고 방황했지만, 중요한 일은 아주 심플해"

"그래서 그..."


"응, 이쪽이야 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


"나는 영원의 키스를 했다"




네 이렇게 미유키루트도 끝이 났습니다~~


이건 미유키의 엔딩테마이고


이게 아오이의 엔딩테마입니다.


하지만 노래는 둘 다 괜찮습니다. 저는 아오이 쪽이 더 좋은듯.



미유키 엔딩은 좀 얼빠지게 끝나네요...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그냥 일상에 돌아와 계속해서 살아간다는 엔딩...


게다가 세상이 가짜라는 것도 다 잊어버리고... 아오이도 잊어버리고...


엔딩은 아오이 쪽이 차라리 더 나은 걸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이 쪽은 모든 걸 기억하는 대신 히로인 둘 다 차지하지 못하는 고독엔딩이나 다름 없으니..



그리고 두 엔딩 다 한 쪽이 잊혀진다는게 참 찝찝하네요...


다른 게임들 처럼 하렘엔딩도 있었으면 참 좋았을것 같기도 한데...


여러모로 둘 다 아쉬운 엔딩이었습니다.




Posted by N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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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회차의 기본적인 진행법
게임 자체가 완전히 "무한루프" 로 변해버립니다.

이 무한루프는, 계속해서 같은 짓을 반복 해야만 합니다.
이게 버그라고 생각 될수 있으나, 버그가 아니라 진짜 이렇게 해야합니다.
계속 똑같이 아침에 일어나고, 뭘 할지 고릅니다.


그리고 이벤트가 끝난후엔 주인공은 무기력하게 잠이 들고 또 아침에 일어나... 이걸 반복합니다.

미유키 잡년이 게임을 개조 한 탓에

이벤트는 계속해서 같은 내용이기 때문에, 중간부턴 그냥 컨트롤을 눌러서 스킵으로 진행을 합시다.
중간에 스킵을 눌러놨는데, 멈출때가 있습니다. 이건 선택지거나 대사가 바뀐 경우이기 때문에 확인을 해줍시다.














Posted by N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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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무용... 결국 또 이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근데 첫 번째 루프보다 상황이 더 심각해졌습니다...


두 번째 루프는 처음보다 선택지가 줄고, 신의 힌트마저 얻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차저차 진행을 하면...


요리를 만들 기회가 생기는데,


여기서 잘 선택을 하면 주인공이 미유키가 주인공에게 쓰던 그 수면약을 먹일 수 있습니다.


그럼 미유키의 핸드폰을 맘대로 조작 할 수가있는데


여기서 신에게 전화를 걸려면


문제를 풀어야합니다.



게임 플레이 중 메모해둔것... 이걸 기억해야 문제를 풀 수있다.


이런 식으로 다 메모를 해야합니다.


문제는 플레이어마다 전부 다 다르며 풀다가 3번을 틀리면 다시 요리 이벤트로 돌아와 진행 해야 합니다.


문제의 힌트는 첫 번째, 두 번째 루프의 무한 이벤트 중 대사에서 힌트로 주어집니다.


그래서 문제를 다 맞추면 신에게 전화를 걸 수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모두 미유키가 파 놓은 함정 이었으니...


심지어 이 장면이 나오면, 플레이어가 문제에 도전한 횟수를 말해줍니다 ㄷㄷ;


그러더니 갑자기 주인공 앞에 환상이 펼쳐집니다.


이 환상은 전부 주인공이 미유키를 선택하지 않고 아오이를 선택했을때의 미래...


그렇습니다 주인공은 이제와서 자기가 살던 세계가 게임 속이라는 걸 깨닫기 시작합니다.


미유키는 이미 게임 시간으로 1회차 때부터 전부 알고 있었습니다 (즉, 1회차부터의 기억이 이어짐)


그리고 주인공을 또 빠따로 내려쳐 기절시켜버리고 플레이어에게 말을 걸기 시작하고...


쭈우우욱 이야기하다가 밤이 되어 주인공은 기절에서 깨어나고


"나를 떠나지 말아줘" 라는 미유키의 부탁을 뿌리치고


울어대는 고양이(엘)를 따라 밖으로 나가버립니다.


그제서야 주인공은 이 세상이 게임 속이라는 걸 자각하고, 아오이와 만나게 됩니다.


"계속 함께 보내온, 주인공인 나의, 마음이 들리겠지."

주인공까지 플레이어에게 마음을 전달합니다.


그리고...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모든 진상이 밝혀지고...


아오이는 사라지기 위해서 여기에 온것, "사랑의 감정"이 버그 인 탓에


신의 아바타인 자신은 세계를 원래대로 하는 과정에서 자신은 사라지고...



그리고 미유키는 주인공이 아니면 평생 혼자서 살아갈 운명...


이렇게 변해버린것도, 배신한 플레이어에 대한 마음을 감당 할 수 없어서..(생각해 보면 그렇기도 하고)



미유키는 이렇게 까지 일을 벌인걸 후회하면서, 강한 척을 했지만 지금까지 계속 미래가 무서웠다는 고백을하고,


아오이는 주인공을 좋아하지만 신의 아바타인 자기 운명으론 이 세계에선 더 이상 남아 있을 수 없다고 합니다.



"무서워! 무서운건 당연하잖아 !! 하지만... 하지만..."


"사라지는 벌을 받는거야... 소중한 친구인 신이치와 미유키에게 상처를 줘서... 벌을 받는거야"




주인공은 플레이어에게 


"이렇게 된건 다 너의 탓이다, 원흉은 전부 너야, 알고 있어?

세이브를 뒤집어 씌워? 아니면 게임을 재인스톨을 해?

이런 식으로 양쪽 모두의 엔딩을 보는 것...

그건 너의 자유야,

나는 단순히 이 게임의 주인공이라서 그걸 막을 방법은 없어.

하지만 이것은 미유키에 대한 배신이고 아오이에 대한 모욕이다.

네가 진정으로 그녀들을 생각한다면, 선택은 단 한 번 밖에 없는거야."


라고 말합니다...


이 부분이 꽤 마음에 와닿는것 같네요...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저는 3회차 무한루프가 너무너무 빡쳤기 때문에


아오이를 택했습니다. 빠따년 꺼졍 ㅗㅗ


"미유키... 우린 계속 계속 친한친구야..?"

"...바보"

"친한 친구가 아니라면, 행복을, 빌어줄 수 있을리가 없잖아 !!"

"멋대로 행복하게 살아버려 !!"

이런 대화가 오가면서, 미유키는 사라져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게임이 꺼졌다가 켜지더니...

게임을 처음 시작 했을때의 화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미유키가 나오는데...


원래대로라면 여기서 미유키가 고백을 하는 실수를 저질러버리지만


여기서 주인공은 "내가 부른게 아니야" 라고 말하면서 미유키와 헤어집니다...


"그녀는 학원의 아이돌이다"

결국, 진짜로 주인공과 인연도, 접점도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리고 맙니다...


여기는, 세계의 틈

세계의 밖으로 뛰쳐나와서

우리들은,다른 장소로 갔다

아오이는, 신님이 있는 장소로

나는 현실의 세계로...

이런 화면이 나오면서...


"선택지도 나오지않고, 다만 이렇게 당연한 세계가 지나가면서, 두 사람만이 엇길리는 세계, 다만 그것을 지켜볼 뿐"


"아니야, 이 사진을 봐봐'

그리고 아오이와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우리들이 찍었던 사진?"

"맞아, 우리들이 친구일 때 찍은 사진..."


"난 더 이상 미유키와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해, 하지만, 만약 이 사진을 본다면..? 무언가가 바뀌어?"


"분명 바뀔거야, 신이치도, 미유키도... "


"그래... 그렇게 할게"


"응"


"나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아 그 메일을...  그건 모르지만... 하지만..."


"발신하는거야"


"둘이서 소원을 담아, 버튼을 누른다.

그 후의 이야기는, 여기에선 나오지 않은, 다른 세계의 이야기...

믿자, 빌자, 신이치와 미유키의 행복을... 다른 세계의...그런가..혹시..?"


"여기까지 따라와줘서 고마워, 하지만 이젠 정말 바이바이야"


"아아.. 아주 조금만..."


"아주 조금만..?"


"조금 있다가 데이트를 하자, 약속해줘"


"하지만... 그건 무리야"


"신과의 기억을 동기하면 난 사라져'


"사라지지 않아"


"안되는거야"


"아오이가 내 손에 닿았다. 흘러넘치고 있는것은, 여러가지 색의 기억, 이 세계가 아닌 어딘가의, 본적이 없는 히로인들.."


"아오이는 또 다른 세계에 가는거야, 여러가지의 게임에 가서... 여러가지 히로인이 되어서, 다른 주인공과..."


"그건 나야, 나랑 만나는거야"


"신님은 아오이의 모습이겠지,  아오이가 신님의 기억을 동기시켜서 다른 히로인에게 연결 시켜"


"연결 시켜..."


"모습은 확실히 다를지도 몰라,

그렇지만 지금부터 하는 모든 게임에서도 그 히로인 안에 아오이의 기억이 계속 살아있어.

아오이의 [버그]가 말야, 그러니까 다른 세계에서 또 만나자"


"저기, 다음에 또 만나면 약속하자, 아오이와 같이 데이트 하는거야."


"아아 ,이번에야 말로, 데이트 하자"


"계속 기다릴게, 너를 생각하면서 세상 어딘가에서 전파를 발신할거야, 그러니 맞이하러 와줘"


"맞이하러 갈게, 아무리 멀고 떨어져 있어도,

희미한 전파가 있어, 나는 아오이를 찾아낼거야, 절대로 찾아낼거야

그리고 다시 한번, 이번엔 다른 모습으로 약속을 지켜내자

그리서, 또, 이번에야 말로... 해피엔드를 맞이하자"


"응... 계속 기다릴게 그때까지 잠깐 헤어지는거야"


"조금만이야"

"나는 지금부터 다른 세계로부터, 많은 히로인과 만날 것이다.

많은 가능성을 보고 많은 선택지를 고를 것이다, 많은 엔딩을 맞이할 것이다.

스마트폰을 잃기 전의 아오이처럼, 진심으로 사람을 사랑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세이브 로드를 반복해서, 공략밖에 생각하지 않게 될지도 모르지만, 그렇지만 ,나는, 알고있다.

거기에는 언제라도, 아오이가 있다는 것을.

내가 그녀를 기억하는 한, 그 게임의 히로인은 사랑을 맹세한 아오이의 화신 이란 걸

엔딩이 흐르고 있다, 곧, 스텝롤이 흐를 것이다. 게임은 끝난다.

그렇지만 두 사람의 기억은, 여기에 있는것도 또 언젠가 어디선가

아오이를 만나는걸 확신해."


"그럼... 바이바이야"

"우리들은, 이 세계로부터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엔딩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끝입니다.


클리어 후의 타이틀 화면... 게임의 타이틀이 바뀌어있다 ...?!


그렇습니다... 게임은 훈훈하게 끝난것 같으면서도... 잔인하게 다른 한 명은 완전히 사라지도 맙니다.


CG집을 봐도, 타이틀 화면에서 기다리면 나오는 오프닝에서도 미유키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오프닝 화면이 이렇게 바뀐다.

프로필 소개에서 아오이는 나오는데

미유키는 ****가 되어있다..


이 게임은 이렇게 끝이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유키 엔딩을 보려면 게임을 아얘 삭제 시켜버린다음에 다시 깔아서 진행을...;;


아니면 어디선가 세이브파일을 얻어와서 어딘가의 경로에 통채로 세이브파일을 갈아버리지 않으면...


여튼 마지막 만큼은 훈훈하게 끝났습니다.



아오이의 엔딩 테마곡은 이것 입니다.

미유키와는 노래가 틀립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Posted by N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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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작이 이 모양입니다...


2회차 마지막 장면에 미유키가 "내가 개조한 세상을" 의 뜻은 바로 이것이었던 것입니다...


기본 게임 화면...


완전히 다른 게임이 된 것 같습니다...

잠깐 진행하면 이렇게 뿌악 !! 하고 튀어나와서 주인공 플레이어를 놀래킵니다...


주인공이 잠든 사이에 나와서 플레이어에게 말을 거는 것이지요...


"이 세계는 말이야, 결국 나랑 이어지는 결과밖에 없어"

더 이상은 미연시가 아니다, 이거냐?


그렇습니다. 현재 이 게임은 절대로 다른 루트에 가지 않습니다


모든 선택지는 미유키와 연결이 됩니다. 다른 걸 선택해도 저지당하고 지가 하고싶은대로...


세이브/로드가 아얘 불가능 합니다.


게임을 껏다 키면 자기가 하던 장면부터 그냥 시작해버리고...


중간에 음, 불편하니까 세이브를 가능하게 해줄게 라고 말하지만...


세이브파일은 전부 미유키에게 개조당해있습니다 전부 자신의 추억으로만...


게임 자체가 전부 소용이 없습니다. 미유키에게 지배당하고 있음.



그러나 진행하다 보면, 신에게 전화를 걸 수가 있습니다.


이게 실마리입니다. 이걸 끌고 가야합니다.


신이 말하길 "신이치는 현재, 감금상태"


...? 뭐요?


여튼 신은 주인공에게 두가지 힌트를 줍니다


"격노의 상태를 만들거나, 마지막에 뒤통수를 치던가"


진짜 감금되어 있었네 ㅅㅂ...


이제 신이 말한대로 둘 중하나를 선택하면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미유키는 플레이어에게 키스를 강요합니다.


여기서 하지 않는다를 선택하면


이렇게 됩니다.


근데 절대로 키스를 하면 안됩니다. 하는 순간 처음부터 다 다시 시작해야합니다.


게임을 껏다 킨다음 또 키스를 하지 않는다를 선택하면


주인공이 도망쳐서 화장실로 들어가는데


문을 부시고 강행돌파를 합니다


이건 더 이상 미연시가 아니야...


허..허억..


"나는, 너를 이렇게나 사랑하는데 !"

설득력 없는 설득을 하는 사람이 있는 법이죠.


세 번이나 이 짓거리를 하면 밖으로 빠져나와서


아오이를 만날 수가 있는데, 갑자기 하늘이 이렇게 변합니다.


학교 옥상으로 올라오면...

"나는, 너를 속였어"

세계를 업데이트 시켜버립니다...


와...미친


이게 호러게임이야 미연시야?

아오이가 우는 걸 보고 뭔가를 깨달은 주인공...


미유키가 방심한 사이 스마트폰을 빼앗고 도망치는데


결국... 이렇게 잡히고 마는데...


Posted by N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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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랑 다르게,


벌써부터 분기가 나뉘어집니다.


여기서부턴, 양자택일의 선택지를 가지고있는데, 만약 잘 못된 쪽으로 나아간다면 곧바로 엔딩이나옵니다. (스토리진행 불가)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된 루트로 가야합니다.




Posted by N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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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 2회차를 진행하기 시작하며 알았습니다...


1회차는 그저 프롤로그 였다는것을...


1회차는 어느 루트를 선택하던, 무조건 빠따녀의 엔딩으로 진행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 장면이 처음으로 2회차와 1회차가 다른 선택지 장면인데...


뒷 내용이 좀 많이 바뀌네요...


음...

Posted by N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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