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번에는 제가 제일 처음 PSP로 해본 게임 X와 이번에 새로나온X2를 포스팅 하려합니다.
반다이 남코 게임즈...
에이스 컴뱃을 발매하는 회사임다.
잘은 모르겠으나
"프로젝트 에이스" 아마 에이스 컴뱃을 만드는 팀인듯
라이센스 땃다고 자랑하는 화면 (?)
메인입니다.
에이스컴뱃 X는 잘은 모르겠지만 꽤나 오래된게임입니다.
펌웨어 2.71 구동이라는것만은 확실하죠.
메뉴입니다. 일단 X나올 시절은 요즘 나오는게임처럼 인프라가 없기에
왠만한 분들은 전부 캠페인만 뚫습니다.
저의 경우 펜리어까지 뚫고 나서
어찌어찌하다가 세이브가 날라가버리고 새로 시작해서 좀 하던중
인터넷에서
"오늘 에이스컴뱃 X2가 발매되었습니다 !"
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에컴 X는 완전 한글화입니다.
하드로 산타엘바 뚫을려다가 X2소식 듣고 가버렸습니다.
나중에 시간있으면 좀 해야지 ㅋㅋ
응아악 !!!
마음에 안드는 점 하나.
이 화면을 넘어갈려면 [스타트]버튼을 눌러야하는데요 존내 거지같습니다.
왜 하필 스타트 버튼입니까 안되면 ㅁ버튼이라도 하지 -_-
여기서부턴 X2입니다. 왠지 익숙하지 못하네요 왜그럴까요?
좀... 많이졌다?
프로젝트 에이스 역시 빠지지 않았군요
X와 달리 X2는 배경이 붉은색 계통입니다.
파란색과 붉은색. 좋은 색조합이군요
대충 해석해보면
"이 게임의 스토리, 이벤트 기타등등 픽션입니다. 마약하면서 게임하지마세요.(?)"
타이틀 화면입니다. 멋지군요.
위화감의 이유가 이제 느껴집니다.
네 바로 그렇습니다 한글화가 아닙니다. 아 십할.
온니 영어나 자막을 일어로 바꿀수는 있는데 저는 일어를 못합니다...
다른시리즈와 다르게 이번에는 최초로 "실제 세계"를 바탕으로 스토리가 나왔습니다.
다른시리즈는 X만 보시면 "오렐리아와 레서스" 이게 어딥니까? 당연히 가짜죠.
마지막 미션을 앞두고 클리어를 못 하고있습니다.
X에 비해 많이 변한건 없습니다.
X와 달라진점은
이거.
출격할때마다
버포드라는 우리팀 대령이
"Antares Squardron, Lunch !"라는 대사와함께 위의 샷이 뜹니다.
물론 기체마다 다 지원합니다.
그란을 갖다버리고 (...) 다른분들 추천하시는 쉬프트를 해보았습니다.
첫번째로 드는 생각
"이거 괜찮은데"
EA입니다. 유명하죠
EA 스포츠 ! 투더 게임 ! (피파)
EA와 브라이트라이트EA는 틀린건가?
유명한 니드포스피드의 마크.
뭐라는거야.
타이틀화면입니다.
아쉽게도 한글로는 안나왔습니다. 전부 영어 ~ 오예
퀵 매치입니다.
난이도를 정하고 날씨를 정하고 역방향 정방향 나라 장소 레이싱의 방식 등등
레이싱 방식도 많이있습니다.
따라잡기. 안따라잡히기. 타임어택. 드리프트 챌린지. 1방향 레이싱 등등
너무 많아서...
이런것도 있습니다. 저 네개는 원래 다 0% 부터 시작해서 100%를 채워야합니다.
한판에 개당 1%정도 채워지는듯 .
월드투어(스토리모드) 막바지에 진입하면 다 되어있습니다.
다 채우면 이상한 자동차 하나주는데 매우 쓰레기입니다.
첫판 보스입니다.
아쉽게도 한번 이긴 보스는 다시 못 겨루더라구요
로드 크루즈?
중반까지 제일 쓸만한차입니다.
저는 이걸로 반은 클리어했음 'ㅅ'
사진이 깨졌네요. 몇번이나 찍었는데 (ㅅㅂ)
문신 간지.
마지막 보스입니다.
일본사람이더군요 존내 쩝니다.
막판_보스의_위엄.jpg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이 차는 게임내에서 제일 좋은 차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 보스가 트랙에 뜨기 시작하면 1등은 주옥같이 힘듭니다.
이유는 밑에 설명.
개성이 강한 게입입니다.
많은 문양(?)을 차에 새겨넣고 각도, 색, 등등을 다 커스텀이 가능합니다. 멋져 !
아무거나 하나 월드투어 골라서 해봤습니다.
아, 그리고 저는 올클이라 니드포 접었습니다
저는 항상 맨 꼴찌로 출발하고 보스는 항상 맨 앞에서 출발합니다
이러니까 1등이 힘들지 7할 18푼 같은 놈아 .
보스의 위엄...
6등뒤에 나있어요.
자동차도 그저 그런거. 중 후반에서는 제일 쓸만한 차입니다.
아왜 사진이 다 깨져있냐.
부스터 썻을때 입니다. 존내 빨라요
부스터는 니트로라고 칭하는데 니트로하니까 카트라이더 생각이 (...)
박으면 박살납니다...
고로 박으면 순위차이는 넓혀질뿐...
이것만 안짤렸네 장난치냐.
이 게임은 뭐같은 그란과 다르게 드리프트가 아주 시원하게 들어갑니다
마치 카트를 하는기분(...)입니다.
제일 처음 집을건 여럿이 모여있는 NPC인데 ...
무슨 종이 쪼가리입니다. 장난하나요?
이 현상은 잘 보면 여러 군데에 있습니다. 특히 테니스 칠때 관중들은 다 이 모양...
두 번째. 여긴 틈이 넓은데도 못 지나가게 되어있습니다.
근데여기는 되요.
여기는 또 안됨 -_-
세 번째. 여러 캐릭터들의 언어입니다.
뭥미 ?
이런 언어는 데체 어디서 배워온거야...
아, 아, 하아, 아-, 에-?
딱 보니 영어 모르는 사람의 말 버릇. 현실성 굳잡.
킹왕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성주님 빠거든요 !"
꺼져 게이새끼... 남자를 좋아하는 빠돌이는 처음봣어.
네 번째. 게임중 시스템입니다. 더블스 중 같은팀에 올라 탈 수있슴 ㅋㅋㅋㅋㅋㅋ
라켓으로 때릴 수도 있습니다. 졸라 재밌어요.
제데로 된 스샷.
단, 아직 게임 중일때는 때릴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공이 넘어가는게 확정 되어야해요.
공에 맞을 수도있습니다. 이건 많은 분들이 겪었을듯...
아야 ! ㅠㅠ
그리고 여러 필드에 공과 작용 요소가 있습니다.
공으로 이 대포를 맟추면 안에 있는 삐에로가 날라갑니다.
몸으로 밀 수도 있고 공으로 맟출 수도 있는 공을탄 삐에로.
저거 대포가 없어진게 보이시나요? 맟춘겁니다만 너무 돌발 적이라 찍기가 힘듭니다.
땅바닥의 장에물을 밟으면 넘어지거나 넘어질 뻔 하던가. 그런게 있어요.
특정 코트에서는 어디를 맟추면 뭐가 튀어나옵니다.
피그힐의 경우는 도망가는 쥐와 쫓아가는 고양이가 보입니다.
헤롱 헤롱 ~
딴 짓 스페셜... 하지만 이런거 아는 분들이랑 할때 욕좀 먹습니다. 자제합시다.
... 어이가 없는 룩 이지만 저 효과를 보세요 엄청나지 않습니까?
이름에 집중하세요 -_-
정말 답이 없지만 능력은 끝내줍니다.
잘 조합하다보면 이런 괜찮은 룩에 쓸만한 스테이터스를 구할 수 있습니다.
조합은 단순히 랜덤 수준이구요. 잘 찾아봐야하는데 이것도 노가다입니다 -_-
막 입히다 보면 이런 ... ㅈㅂㅅ 같은 룩이지만 효과는 뛰어난 그런걸 찾을 수 있습니다만..
닭 하나 입혔다고 별이 5개 . 이 게임 만든 팀은 캐릭터를 망치는게 취미인가?
허 ㅋ
정말 대단 하죠 -_-
어쩌다 보니 찾은 동네 할아버지 룩. 하지만 성능은 무슨 전성기의 레슬링 선수인듯 ...
물론 룩은 자기 취향 대로 맟출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룩을 중시하시나요?
그럼 효과는 0일 확률이 높습니다.
연습경기로 들어갑니다.
싱글스로 들어가 주세요.
난이도 초강함으로 선택하시면.
다른 난이도에는 없는 최고 평가점이 생깁니다.
랜덤을 제외한 캐릭터를 선택하시면.
캐릭터가 굉장히 특이한 룩을 지니고 출연합니다.
이기면.
COM이 지니고 있던 특이한 파츠들을 줍니다.
이게 바로 SP아이템인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이 놈들은 난이도가 전부 신급 이다보니 굉장히 어렵습니다 -_-
타이브레이크 까지 가는 바람에 신승. 고전했지요.
모두의 테니스는 노가다 게임입니다.
대표적으로 대전승리아이템이 있습니다.
특정 대전상대를 이기면 얻는아이템으로 파츠획득 게이지가 꽤 올라갑니다.
한마디로 레어아이템 수준이죠
이렇게 특정 이벤트로도 얻는 아이템이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개를 잡아야하는데 별로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습니다. 거저먹는거죠.
테니보는 관찰력이 뛰어나야합니다. 누가 누구를 찾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이죠.
이 자식은 공략을 보지 않으면 어려울 정도의 레어도를 지니고 있어야합니다.
먼저 근처 NPC에게 정보를 받고
어떤 캐릭터로 말을 걸어야 될까 하는 생각을 가져야합니다.
노가다의 산물들입니다. 그냥 하면 나오는 갤러리의 선물.
보물상자 중 제일 마지막으로 찾은 태엽.
주위를 잘 둘러보세요 뭐가 열릴지 모릅니다. 처음 가는 맵일때, 열리는 곳은 십중팔구
보물상자 아이템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다 찾으면 이런 훈장도 주고
상점을 털어가면 이런 훈장도 줍니다. 단. 돈 버는게 노가다수준.
진짜 노가다의 산물인 아이템 컴플리트 훈장.
이 훈장은 얻기가 까다롭습니다.
모든 머리, 몸, 악세사리, 라켓, 심판, 캐릭터 그 외 아이템을 얻어야하는데요.
... 답이없습니다. 닥치고 노가다.
누샤먼을 이기고 나오려는데 갑자기 전화가 옵니다..
그 때 제 생각은 "아 글로리아 인가."하고 생각했습니다.
글로리아...
제가 본부를 깨고나서 돌아다니면서 들은거지만...
NPC들은 그저 "테니스를 무지 잘 했어"라는 도움 안되는 단서를 줬었는데.
이거다 ! 했지요.
근데 있잖아 내가 널 어떻게아니. 그리고 넌 날어떻게알아.
내가 언제너랑 테니스치자고 했어 시봐라.
난 너 모르는데 -_-
하여튼. 제 추측이 맞았습니다. 글로리아 였던거죠.
이것이 바로 히든보스. 글로리아와의 대결입니다.
글로리아 핸드폰이벤트의 출현조건은 아마 모든 캐릭터를 상대, 쓰러트리는 것 이겠죠.
저는 누샤먼이 마지막 상대였는데 깨고나니 전화가 온거지요.
... GOD ?
... 할 말이 없다.
이 녀석... 다른 게임에 있던 놈인가봅니다.
랄까 테니스. 너 이미 다른놈도 끌고오더니 ...(스즈키)
아주 대놓고 광고를 하네?
존나 거만한데. 스펙은 존나 좋아서 싫어할 수 없는놈...
막샷 !
헐 ... 내가 완승이라니?
신을 상대로?
저는 그때 하이텐션이었나 봅니다.
하여튼 간에. 저는 아마 신 등급의 COM을 완승으로 이긴게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일겁니다
지금도 완승을 못 거두고 있거든요... ㅠ.ㅠ
아니. 싫은데?
... 기어코
별로...
...헐
...헐 (2)
네네...
뭐지... 이놈 진짜 24세 맞나?
그리고 변태들아 좀 보러오지 말라고 !
우리팀 잘 한다 !!
잘 한다 우리팀 !!!
이것 봐요... 아무리 잘해도 완승은 안나옵니다.
파츠 하나 획득... 뭐 이걸로 포스팅은 끝 입니다.
오늘 저는 기분이 매우 우울해서 말이죠. 다들 굿 바이...